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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물과 바다
그물망 사이로
바다는
들어왔다가 빠져나갔다가
나도
그물처럼 서 있을게
네가 와서
자유로이 다녀갈 수 있게
언약해변 ( 함평 )
목록
제목: 그물과 바다
사진가:
김성백
(
www.seongbaekphotos.com
)
조회수: 1717 회
추천수: 1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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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: 2019년 08월 24일 19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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