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야 같은 이 거친 세상
성공이란 길을 찾아 무던히 헤매었다
어쩌다 다른 길을 찾았다
낮아져야 높아지는 길
죽어야 사는 길
버려야 얻는 길
은혜로 가는 길
그 길에
참 자유
참 기쁨 있다
공원길 ( 광주 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