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장 가까운곳에 있지만 가장 먼 우린
왜 하나가 될 수 없는 걸까
같이 살아온 세월이 얼마인데
맞고 틀리고 옳고 그르다고만
아직도 고집하고 있는 걸까
여태 남아 있는 자존심인가
이젠 하나되기 위함보다
서로 다름을 인정하는
동반자가 친구가
되었으면 좋겠다
( 프랑스 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