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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열한 삶속에서 평생 살아오며 받은 상처 고달픔

푸른바다   철석이는   파도에  떠나  보내고

기온이 체온이되는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도

이글 거리는    태양빛의  따가움에도

작은 파라솔 조각보만한 그늘 위안삼아

소박한  휴식 즐긴다


( 제주도 )